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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는데.. 월요일에 방송된다고 오늘 아침 전화를 받았어요~~ 이게 왠일인지~~ 큰 기대없이 었는데... 가면으로 해 달라고 했네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갔는데 마침 쓰레기 수거차가 와서 비우고 있더라구요. 아저씨가 '그거 주세요' 하면서 제 음식물 쓰레기를 공짜로 비워줬어요. 이게 뭐라고 기분이 좋아서 아저씨께 '감사합니다' 하면서 두 번이나 인사드렸어요.ㅎㅎ
체력이 너무 바닥이고 힘이 없네요 어떡하지 진짜 홍삼이라도 먹어야 되나
하루 네타임중 두 타임을 매일매일 나가는데요 최근 잠시동안 세번으로 늘어나서 2시간 30분을 탓거든요 원장이 자기 기분안좋다고 제일 만만하고 일없어보이는 저를 시켰어요 사람마다 의견은 다르겠지만 많긴 많죠? 저는 원장이 안보여서 좋은데 객관적으로 봤을때 어떤가싶어서요 저희반에 애들이 만1세 두명이에요. 그럼 이런 일이라도 한번더 해주는게맞죠?
만2세 선생님께서 임신을 한 상태인데 출산이 10월달이예요. 그전에 그만두시면 저 한번 담임해볼까 하는데 출산전까지 육아휴직이면 월급은 어떻게 되고 출산 후 육아단축 근무시 9시부터 4시면 월급 얼마받나요?
개인 정보 수정 이벤트가 계속 뜨네요. 이거 해 보신분?
오늘 하루 치열하게 살아냈네요 보람되어요 ㅋㅋ
보조교사인 제가 혼자서 다 하는일은요 9시 까지 출근 9시부터 10시반까지 만1세만2세 혼합반 교실에서 차례차례 등원하는아이들과 상호작용및놀이 10시반에 손씻기및 오전 간식 간식후놀이 11시에 산책 산책시 아이들 신발은 무조건 보조교사인 제가 다 신김 벗기는것도 제가 다함 담임은 문밖에서 아이들만 받음 30분쯤에 산책 끝내고 들어와 아이들 손씻기기 그런후 11시40분쯤 교사밥이 나와서 얼른 먹어야함 교사식사끝나고 아이들 급식 배식 그리고식사시간 아이들 식사돌봄 식사는 담임이 유희실에서 두세명 데리고 먹이고 나머지는 제가먹임 아이들 식사 끝난후 이불깔기 11개의 이불을깜 ( 영아반과 합반해서 잠) 이불깐후 바로 8명 양치질지도 양치질 끝난후 세수하기 및 배변지도 12시40분쯤에 아이들 자리에 누움 이때 기저기 하고있는 아이들 4명 기저기 갈이함 이렇게 매일 저에게 주어진일을 해왔는데 오늘 기저기 갈이하다 보니 2명의 아이가 변을 보았더라구요 여기는 잠자기직전에만 기저기를 갈아 주라고 해서 그전에는 기저기를 열어보지 않아요 그리고 변 냄새가 나지않아 한참전에 싼 변을 모르고 있었어요 만1세 아이한테 매우 미안하더군요 그 아이는 변이 말라 붙어있었어요 기저기 갈이 후 아이들이 모두 이불에 누우면 유희실 바닥을 닦아야합니다 앉아서 걸레질 하는데 2번 닦아줍니다(여기는 청소기나밀대를 사용하지않아요) 바닥만 하지않고 저는 교구장위나 미끄럼틀위를 닦아줍니다 청소를 다 끝냈더니 오늘은 1시 7분이더군요 1시에 퇴근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원래 휴계없이 1시에 끝나거든요 지금까지 일을 이런 일과로 일해왔는데 스멀스멀드는 생각이 기저기갈이 같은건 담임이 해도 되는일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꼭 보조가 다해야하나 하는생각이들더군요 오늘같은경우는 기저기 갈이만 없었어도 늦게 퇴근하지 않았을텐데 하는생각이 들기도하고 평소에도 아이가 변을보면 저를 불러서 기저기를 갈아라라고 지시 한다던가 하는건 좀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여기 담임은 제가 아이들을 케어를 할동안 자신은 오로지 서류나 수업활동만 하는데 수업 활동시는 아이들을 교대로 불러 활동에 참여시키고 참여가 끝나면 제가있는 교실에 보냅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은 거의 저와 함께하는거죠 근데 제가 아이들을 잘 보고있는데 아이들을 야단치는건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저를 무시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별 잘못도 없는 애를 불러내서 애가 벌벌거리도록 야단칠때마다 그냥 내가 알아서 잘 훈육하는데 왜 저러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이 제말을 안듣는것도 아니거든요 전 애들 조용히 훈육하거든요 강하고 거칠게 야단을 치지 않아도 아이들 제말 아주 잘 듣거든요 근데 매번 어떤상황인지도 모르면서 야 너 일루나와 이러면 아이가 불쌍하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는데 힘든일은 아닌데 모든게 싫어지네요 일한지 한달이 안됐는데 그만둘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기저기갈이는 담임들이 당연히 하는일이고 보조도 할수는 있는일이예요 대체를 많이 다녀봤지만 보조한테 반드시 기저기 갈게 하지는 않더라구요 기저기는 투담임 대체같은경우는 아예 안시켜요 기저기 갈수도 있어요 근데 선을 분명히 그어놓고 이건 반드시 니가하는 일이야 하니 존심이 상하네요
친구가, 안쓰러워서 적어보아요 5년넘게 8시부타7시까지일하고. 월급이110만원이랍니다.
장바구니란 동화책을 읽고 음식이 하나씩 빠지는 수개념을 알아보고 장봐오기 미션을 주고 고기1, 양파1 등등 게임을 할예정이예요 만5세활동에 넘 쉬울까요??ㅡ 그리고 동화의.내용이 좀 폭력적이라 유아에게 읽어주기 합당하지 않을까요?
출석합니다
4세반인데 3세반 아이가 필요경비 더 내면서 특별활동 하고싶다며 저희반에서 지내고있어요. 혼합반도 아니고... 알림장이나 부모연락은 부담임쌤께서 해주시다 한시에 퇴근하시고 그이후에는 제가 하원준비시키고 하네요.. 내년에가 고민이라 2학기는 3세반에 지내다 다시 내년에는 4세반에서 지낸다는데요 이런 경우도 있을까요? 아이도 할머니도 까탈스럽고ㅠ 반 옮기면 아이도 혼란스러울거같아요ㅡㅡ 원장은 손해볼거 없으니 오케이 하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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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콧물,가래 달고사는데요 안에 이너도 안입히고 옷 하나입고 등원하고 집에서 밥먹일때 뭐 묻는거싫다고 다벗기고 기저귀만입히고먹는다는데 이건 아니죠? 엄마말로는 기관지가 약하다고 하는데 요즘 안에 옷도안입히고 다벗기고먹는다는데 아직 미혼인 저도 이해못하겠거든요,
자차없는 선생님들 거리 어디까지 가능하신가요? 저는 연장반처럼 오후에 출근하면 그래도 1시간 정도면 아무래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정담임 자리도 보고 있는데 아이들 10-15명 정도에 보조 같이 있어도 1시간이면...힘들까요? 버스, 지하철로 30-40분? 정도 가서 도보10분 거리인데.. 요즘 집 근처는 어린이집이 없다보니 보조, 연장자리여도 먼 거리도 감안을 해야 할 거 같네요
오늘도 출석하고갑니다
안녕하세요 키즈노트 글이나 공문 올리면 쓸 때는 딱맞고 괜찮은데 올리고나면 왜 여백이 제멋대로죠? 아시는 분ㅠㅠ
한 주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모두가잘되는 그날까지 !!!!!!!
빼빼로 같이 긴 다크초코 롯데백화점에서 팔아요. 건대 입구쪽은 이마트와 롯데 백화점이 붙어 있어서 백화점 지나서 이마트를 가는데, 엊그제 백화점 가서 다크초코 있나 살펴보니 없더라구요. 초코도 지역마다 틀리게 파는지, 어제는 노원쪽에 있는 롯데백화점을 일부러 갔어요. 다크 초코 먹다가 아들 맛보라고 주고 나니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한개에 1,500~할인해서 3개 사 가지고 왔어요. 아들 2개 먹고 저 하나 먹으려고요. 아들이 다크초코 맛 없다고 안 먹는데 이것은 맛나다고 해요. 오늘은 어린이집 소풍 간다고 저는 안 와도 된다고 해서 느즈막히 가서 주방 대청소하고 케이크나 만들어야겠어요. 예전에 TV 예능 프로에서 휴대용 믹서기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것 보니 저도 하나 사고 싶더라구요. 아침을 거의 못 먹고 출근을 하니 그런 것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마트 갈때마다 전자제품 있는 곳 살펴봐도 휴대용 믹서기는 없더라구요. 인터넷 들어가니 다양한 제품들이 많던데, 철제 침대도 얼마 안하던데 아들하고 살펴보고 올 여름은 그래도 좀 덜 힘들게 자고 싶네요. 생각보다 휴대용믹서기가 인터넷으로 저렴해서 잘 살펴보고 사볼까 하네요. 인터넷으로 사서 사용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전자제품 상가 가서 사야겠지요? 오늘도 아침은 쌀쌀하려나~~ 아침 너무 추워 아직 경랑조끼 바람막이 점퍼 안에 입고 출근하거든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저는 2차로 코로나 걸리고 나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가 없어요. 알레르기가 있기도 하지만, 마스크를 벗으면 기침이 너무 나서 감기 환자 갔더라니까요. 코로나 걸리고 후유증으로 남았나봐요. 전철타고 앉아 있으면 에어컨 알레르기 있어서 기침이 쉼 없이 나와 꼭 마스크를 쓰고 모자도 눌러 쓰고 가방을 앞으로 안고 고개를 푹 수그려요. 그러면 기침이 나지 않아서 출근할 때는 항상 그 자세이고, 앉지 못할 때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출근을 하네요. 3월말에 코로나 걸려서 2주 심하게 고생하고 아직도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하네요. 이젠 누구 랄 것도 없이 다 걸리니, 저는 알레르기로 마스크를 벗어 본 적이 없는데도 걸려서 그때 엄청 고생했는데, 죽을만큼 아팠거든요. 다들 2차는 하루 아프고 말았다는데~~ 아직까지도 고생중이네요.
따스하고 쾌청한 봄 날씨에 봄꽃들도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제 날이 좋아진 것 같네요 낮엔 좀 덥구요
내일은 약속도 있는데 일기예보에 비 소식이 있네요. 주말은 날씨가 쾌청 했으면 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바깥놀이할때 동생반하고 같이 가시나요? 저희반아이 동생이 자꾸 언니손을 꼭 잡으려고하면서 울어요 저희반 아이도 엄마가 일해서 한동안 울어서 저도 예민해있었거든요., 저희반아이는 친구손 잡는데 (그친구 하고만 잡으려고해요) 동생반 담임이 애기가 우니까 동생손까지 잡게 하시더라구요 위험해서 제가 매번 못잡게 하는데..스트레스네요..(동생이 아직 아장아장 걸음처럼 걸어요) 그래서 같이 안가려고 저희끼리 가려는데 선생님이 따라나오시네요, . (같이가서 도움받으려고 하시는거같아요) 당분간은 따로 가달라고 얘기를 해야할까요?
